✿ 표시사항

- 유효기간 : 개봉일로부터 6개월(일반화장품)

- 원산지 : 프랑스

- 피부타입 : 올타입

- 사용상 유의사항

‘ 음용하지 말고, 영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사용 중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 A/S 문의처 : (주)아로마포미 1566-6399


1 향의 특색
풍부한 스파이스 계열의 향기가 특징

2 식물의 특성
유럽지역, 지중해연안지역으로부터 아시아 서남부 및 인도의 산악지대까지 분포한다. 유럽에서 중세까지는 약용으로 이용이 많았고 채소로서 식용하게 된 것은 17세기에 들어와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처음이다. 본래 야생 셀러리는 쓴맛이 강하여 17세기 이후에 이탈리아 사람들에 의해 품종이 개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높이 60∼90cm으로 잎과 줄기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능선이 있다. 뿌리 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위에서 몇 개로 갈라진다. 줄기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이 잎 집으로 되며 윗부분은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6∼9월에 피고 백색이며 산형꽃차례[揀形花序]에 달리고, 열매는 편평한 원형이다.
전체에 향기가 있으므로 연한 잎과 줄기를 식용하며 서양요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재료이다. 샐러리의 엽병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A, B1, B2가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다른 영양분은 많지 않다. 샐러리의 향은 휘발성 정유의 일종인 아피인(Apiin)이라는 배당체가 주된 것으로 종자에 주로 많다. 샐러리는 생식용으로는 엽병이 쓰이고, 그 밖의 다른 요리에는 잎자루와 어린잎이 쓰인다.

3 식물의 역사
셀러리는 뿌리, 잎, 씨가 모두 약으로 사용된다. 인도에서는 수천 년 동안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서남아시아와 유럽이 본산지로 여겨지고 있는데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시대에 잘 알려진 식물이었던 기록이 있다. 고대 이집트의 제20왕조(기원전 11세기)경에 묘지에서 야생의 샐러리를 화환으로 만든 관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허브이다. 그 시대에는 셀러리는 장례식과 깊은 관련이 있어, 고대인에 있어서는 불길의 징조라고 생각되어졌었다.
유럽에서 중세까지는 약용으로 이용이 많았고 채소로서 식용하게 된 것은 17세기에 들어와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때부터 재배와 작물에 대한 개량이 행해진 것으로 알려진다. 영국에서는 19세기에 들어서 재배되기 시작되었고 현재의 셀러리의 원형이 이때 육성된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 전파된 것은 19세기 초에 유럽으로부터 도입되었고, 연화가 용이한 황색품종을 중심으로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녹색 품종을 중심으로 세계적 대산지로 발전하였다. 채소 중 소비량이 1위이다.
동양에 있어서는 중국에서 재래품종이 오래전부터 재배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서아시아로부터 서기 647년에 전해져 왔다고 한다. 이때 이용한 것은 야생형에 가까운 것으로 여겨지며 재배종에 관한 첫 기록은 1640년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임진왜란 때 한국으로부터 가져간 것이 야생 상태로 있었다가 1874년 이래 구미 각국으로부터 재배품종이 도입되었으니 특유의 향기로 일반화되지 않았다가 1950년 이후 재배,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에서의 내력은 밝혀져 있지 않은데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가져간 기록으로 이보다 오래전에 주로 약용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6.25 사변이후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하우스 재배, 고랭지 여름재배가 되고 있다.
셀러리는 역사적으로 폭넓은 약품으로서, 구충제, 이뇨제, 최음제 등으로 쓰여 진 적이 있고, 19세기의 영국에서는 류머티즘의 치료에 쓰여 지고, 인도에서는 지금도 강장제나 흥분제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셀러리라 불리는 이름을 프랑스에서는 아슈(Ache)또는 에프로, 셀러리 오트란, 베루시 디마레 등으로 말하고 있다. 또 이 식물의 속명을 아피움이라 부른 것은, 셀러리가 습지에 살고, 벌이 특히 좋아해서 머물러오는 때문에 아피움〔라틴말로 아피스 ‘벌’에서 온 말임〕이라고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는 영웅 아킬레우스가 이것을 써서 자신의 준마의 병을 고쳤다고 쓰여 있다. 지금부터 2500년 전에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이 셀러리에 대해서 ‘신경이 아플 때 셀러리를 먹으면 약으로 좋다’라고 기록을 남기고 있다. 민속 의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염증성 궤양, 헤르페스 감염, 생인손, 티눈 등에 셀러리 잎을 사용해왔다. 또한 셀러리 주스는 눈과 암을 치료하고, 씨를 달여 만든 차는 요통과 류머티즘을 도와준다고 하였다. 인디언 의학 전문가들도 산통을 가볍게 하고 배설을 도와 수종을 경감시키는 데 셀러리 뿌리와 잎을 사용했고, 중국에서는 셀러리 씨로써 어지럼증, 고혈압, 월경 불순 등을 치료했다고 한다.

4 기타
- 과명 : 미나리과
- 학명 : Apium graveolens L.
- 노트 : Top
- 원산지 : 유럽, 서남아시아, 인도
- 추출법 : 수증기 증류법
- 추출부위 : 씨앗(열매)


* 에센셜오일 사용법

아로마오일이 분명 좋다고 들은바는 많은데 어떻게 사용하여야 할 것인지에 와서는 난관에 봉착하게 되고 매장에서 구구절절 물어보기도 번거롭기 그지없습니다.


아로마오일은 크게 베이스오일과 에센셜오일로 나뉘며,

- 베이스오일은 케리어오일 또는 세컨드오일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원액인 에센셜오일을 자극 없이 사용하기 위한 베이스오일입니다.


- 에센셜오일은 추출원액을 말하며 발향요법인 경우는 뜨거운 증발수에 몇방울 떨어뜨려 증기작용으로 향을 습식하고 마사지요법으로 사용할 경우는 베이스오일에 소량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서두에 기술한 바와 같이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 발향법과 마사지법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0. 발향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을 베개 잎 등에 떨어뜨려 향취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으나 아로마오일은 열을 가하는 증발법에 의해 발향하는 향기가 효과도 좋고 향기도 천연에 제일 가깝기 때문에 증발램프에서 증발한 향이 좋으며, 외출 시 아로마목걸이를 패용할 때도 옷밖에 착용하는 것 보다는 옷 안쪽에 패용해서 신체열을 가하는 것도 향감을 향상시키는 요령입니다.


2. 향을 습식 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현기증을 느꼈을 때는 품질이 낮거나 인공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3. 사용량은 1평당 2방울 정도가 적합하며 발향 4시간 이후에는 향을 보충해 줍니다.



0. 마사지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은 자극이 심하여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피하고 반드시 베이스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 희석하는 비율은 베이스오일 97% : 에센셜오일 3%정도인데 베이스오일 10ml일 경우 에센셜오일은 6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은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0. 기타


1. 발향법을 사용할건지 마사지법을 사용할것인지 여부는 증상에 따라 어느 한가지를 취사선택하거나 병행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2. 일반적으로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쪽은 마사지법을, 정신, 신경내과 쪽은 발향법을 많이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3. 오일은 물이나 증류수 또는 수성베이스에는 잘 희석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을 받아 유화제를 일정비율 혼합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