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사항

- 유효기간 : 개봉일로부터 6개월(일반화장품)

- 원산지 : 프랑스

- 피부타입 : 올타입

- 사용상 유의사항

‘ 음용하지 말고, 영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사용 중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 A/S 문의처 : (주)아로마포미 1566-6399


1 향의 특색
청량감을 주는 허브 계열로 아니스 같은 은은한 향

2 식물의 특성
300여종이 유럽이 원산지인 다년생 정원초로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월동 가능한 다년생 허브이다. 높이 약 60~15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은 길고 얇으며 바소 꼴로서 길이 3~7cm, 나비 2~8mm이다.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젖혀지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흰빛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원추꽃차례에 공 모양의 꽃이 여러 개 달린다. 잎은 아니스(anise)와 같은 향기가 있으므로 소스, 샐러드 등에 향신료로 섞어 쓰고, 초에 넣어서 타라곤비니거(tarragon vinegar)라고 하여 달팽이 요리에 조미료로 쓴다. 잎을 그늘에서 말려 단단히 닫아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쓴다. 말릴 경우 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식초나 오일에 담아 허브식초나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어떤 종류의 음식과도 그 향이 잘 어울린다. 쑥의 일종, 소스, 샐러드 등에 향신료로 섞어 쓰고, 초에 넣어서 타라곤 비니거라고 하여 달팽이 요리에 조미료로 쓴다.
타라곤에는 남유럽 원산의 프렌치타라곤(French tarragon)과 시베리아 원산의 러시안타라곤(Russian tarragon)이 있다. 프렌치타라곤은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종자로 판매되고 있는 타라곤은 러시안타라곤이다. 러시안타라곤은 국화과의 다년초로 번식력이 강해서 재배도 용이하고 1.2-1.5미터까지 자라며 향기와 맛은 약하고 약간 쓴맛이 있다. 프렌치타라곤은 50-80센티미터 정도 된다.
수증기 증류로 얻어진 타라곤 오일은 양주류, 가공식품 분야에 널리 쓰여 지고 있다. 또 식품의 향료 이외에도 화장품 향료 등에 쓰여 지며, 그린 플로랄 베이스에 소량 넣어지기도 하거나, 때로는 시쁘레이, 오리 간, 후제아형의 조합향료에도 사용되어지기도 한다.

3 식물의 역사
기원전 5000년경부터 그리스에서 재배된 역사가 오래된 약초식물로, 히포크라테스는 뱀이나 미친개에게 물렸을 때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정신을 맑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킨다고 믿어, 기독교인들은 먼 길을 떠날 때 타라곤을 신발 속에 넣고 성지를 순례하였다. 16~17세기에는 서민들은 손에 넣을 수도 없는 귀한 약초로 상류사회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에 와서는 약초의 위치보다는 향신료로서의 위치가 매우 큰데 요리에 타라곤 잎 하나만 넣어도 완전히 새로운 요리로 인식될 정도라 하기도 한다. 육류나 생선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각종 소스를 만들 때 이용된다.
타라곤은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요리에 쓰여 지게 된 것은 중세 이후라고 한다. 13세기 경 스페인의 약제사로 있는 이브날 베이탈(Ibnal-Baytar)은 『타라곤은 야채류의 조미료로서 혹은 수면약이나 구강청량제 등에 쓰여진다.』고 쓰고 있다. 1548년 경 영국에 타라곤이 처음 들어오게 되어, 그 후 영국에서 쓰여 지게 되었다. 1597년에 존 제럴드(Jone Gerard)가 『제럴드 식물지』에 타라곤을 기재하고, 작가로 있는 존 에버린(Jone Evelyn, 1620~1706년)은 『타라곤의 잎이나 신선한 싹은 두뇌나 심장 및 간장 등에 대단히 좋고 활력을 준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1806년에 미국에도 타라곤이 들어와 그 후 캘리포니아 등 미국 각지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라틴어의 속명 안젤리카(천사초)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다. 역병이 유행했을 때, 수도승 한 사람의 꿈 속에 천사가 나타나 이 풀이 전염병을 막는 힘이 있다는 것을 전해 주어, 사람들이 안젤리카 뿌리를 먹고 역병을 막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식물 전체가 저주를 막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뿌리라고 불렸던 일도 있다.

4 기타
- 과명 : 국화과
- 학명 : Atremisia dracunculus dracunculoides
- 노트 : Top
- 원산지 : 유럽
- 추출법 : 수증기 증류법
- 추출부위 : 줄기, 잎



♣ 아로마오일 사용법

▶ 아로마오일은 크게 베이스오일과 에센셜오일로 나뉘며,

   - 베이스오일은 케리어오일 또는 세컨드오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로마오일은 에센셜오일, 허브오일, 향원액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원액인 아로마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마사지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베이스오일에 희석

      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 희석비율은 베이스오일 99~97%에 아로마오일을 1~3%정도 희석 사용해야 하며,

   - 향기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원액을 아로마목걸이 등에 넣어서 사용하거나 증발램프에

      물과 오일을 넣고 증발시켜 사용하셔야 합니다.


 

▶ 사용하는 방법은

   1. 코로 향을 흡입하여 뇌변연계를 자극하여 혈의 흐름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거나 정상

       화시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발향법(향기요법)

   2.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의 경우 향이 기도를 통해 기도 벽의 혈의 흐름

       을 정상화시켜주는 방법

   3. 피부노화방지, 아토피피부염, 미백이나 근육, 셀룰라이트 분해 같은 피부의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을 소량 희석해서 마사지나 찜질을 하는 요법 등

       이 있습니다.


 

발향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을 증발램프를 이용해서 발향시켜 코를 통해 흡입하는 방법

   2. 사용량은 1평당 2방울 정도가 적합(5평 거실의 경우 10방울 정도)


 

마사지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은 자극이 심하여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피하고 반드시 베이스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 희석하는 비율은 베이스오일 97% : 에센셜오일 3%정도인데 베이스오일 10ml일 경우 에

       센셜오일은 6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은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 원액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오일

     아로마오일이라고 해서 모두 희석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

     습니다.

     1. 무좀이나 여드름 부위에는 님오일을 원액 그자체로 바릅니다.

     2. 병원에 갈수 없는 응급상태에서 배탈, 급성장염, 급체 등으로 장에 극심한 탈이 났을 때

         에는 페퍼민트나 라벤더오일을 원액 상태로 손바닥에 덜어 복부와 등에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 하면서 따뜻한 물에 페퍼민트오일을 한 두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2~3분 내에 좋

         아 집니다.

     3. 그 외에 마리골드나 저먼카모마일도 원액상태로 사용해도 피부에 자극적인 오일은 아

         니지만 응급상태가 아니면 요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방법 구분

   1. 발향법을 사용할건지 마사지법을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증상에 따라 어느 한 가지를 취

       사 선택하거나 병행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2. 일반적으로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쪽은 마사지법을,

       정신, 신경내과 쪽은 발향법을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 아로마오일의 사용량

   1. 보통 아로마오일은 5ml, 10ml, 30ml단위로 소량단위로 병입되어 있고, 베이스오일은

       100ml, 1,000ml단위로 병입되어 있습니다.

   2. 그래서 100ml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 1%를 희석한다고 하면 1ml를 희석해야 하므로

       방울수로 환산하면 20방울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오일 종류에 따라 약간의 편차는 있지

       만 1방울의 양이 약 0.05ml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로마오일은 방울로 떨어뜨려 쓰라고 병 입구에 드롭장치가 되어있어 뚜껑을

       열고 병을 거꾸로 세워도 한 방울씩 뚝뚝 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아로마오일 고르는 법

    1. 지나치게 값이 저렴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향이 톡 쏘고 강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향을 오래 취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우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

        이 높습니다.

    4. 향감의 깊이가 없으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증발 후 색소얼룩이 보이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