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사항

- 유효기간 : 개봉일로부터 6개월(일반화장품)

- 원산지 : 프랑스

- 피부타입 : 올타입

- 사용상 유의사항

‘ 음용하지 말고, 영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사용 중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 A/S 문의처 : (주)아로마포미 1566-6399


1 향의 특색
강렬하면서 약간 쓴 스파이시한 머스크향

2 식물의 특성
미나리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 향신료로 이용된다. 약 15~20㎝의 1년생 초본으로 여름에 가지 끝에 꽃이 피며, 개화 후 5㎜ 크기의 갈색 열매를 수확하여 향신료로 이용한다. 카레뿐만 아니라 치즈,피클,스프,빵,케익등 각종 요리의 부향제 및 향미료로 활용되고 있다. 흔히 우리가 씨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아주 작은 열매인데 노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줄기를 잘라 말린 후 타작하고, 열매는 햇빛에 잘 말려서 사용한다.
커민 씨는 모양이나 크기가 캐러웨이와 비슷한데, 커민 쪽이 더 길고 가늘며 진한 향이 난다. cumin(cuminum cyminum)과 caraway는 같은 parsely과에 속하면서도 그 향이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프랑스에서는 cumin de pres, cumin de carvi로 구별되며, 전자를 cumin, 후자를 caeaway로 구별한다. 별명은 마근(馬芹)으로 불리며, 차조기에 단맛을 가미한 듯한 강한 향기와 약간의 매운맛과 쓴맛이 있다. 고대그리스에서는 식욕의 상징으로 선호되었던 건위효과가 높은 스파이스다. 약간 씁쓸하고 달콤하면서도 다소 자극적인 향료로 이탈리아, 멕시코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북부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빵에 첨가하거나 감자요리에 향을 내기위해 넣기도 한다. 또 사우어크라우트(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양배추)의 향신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유의 진한 향은 한국인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느껴진다. 다른 냄새를 모두 감출 정도로 향이 강하며 톡 쏘는 쓴맛이 난다.
원산지는 나일강 유역이지만 북아프리카, 소아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중국 등으로 급격히 전파되었고, 특히 북아프리카를 통해 스페인 사람들이 씨를 미국으로 들여간 후 전 세계로 쉽게 확산되었다. 오늘날 최대 생산국은 이란이다.

3 식물의 역사
최초 고대 인도에 온 것은 메소포타미아로부터라고 한다. 온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약 2세기경부터이며 의약품으로서 쓰여 졌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인도에서 수입되어졌다고 추측된다. 고대 로마에서는 쿠민 종자를 먹으면 안면이 창백해지고 어려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의 안색을 만들기도 한다고 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쿠민은 미신과 깊은 관련을 갖고 있었다. 쿠민 씨드는 연인의 변심을 막아주고, 가금이 작은집에서 헤매는 것을 막아준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기사가 전장에 가 있을 사이에 연인이 변심하지 않도록 쿠민 씨드를 몸에 부치거나 연인동지가 결혼할 때 그 결혼식이 행하여지고 있는 사이에, 쿠민 씨드를 주머니에 숨기는 습관이 생겼다.
기원전 4000년전 까지는 왕이나 고귀한 인간의 신체를 부식하지 않도록 미이라로 보존했는데, 이 미이라를 만들 때에 쓰여진 향신료가 쿠민, 아니스, 마조람이었다고 한다. 쿠민은 가장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져왔고, 이집트에서 쓰였던 약용식물의 일람표 중에도 포함되어 있고「에벨루스.파피루스」(독일의 이집트학자 모리스 에페루스에 발견되어진 기원전 1552년에 쓰여진 테베시의 의술 고문서)에도 기록되어져 있다. 구약성서나 신약성서에도 인용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이사야서 제28장 27절에는 「그가 땅 표면을 평평하게 한다면 딜을 씨뿌리고, 쿠민을 씨뿌리고...」
이집트와 로마시대부터 육류요리에 후추처럼 사용되었으며, 중세에 와서는 가장 일반적인 향신료의 하나가 되었다. 특히 인도에서는 카레가루의 혼합제로 사용하기 위해 널리 재배되고 있다.
고대 로마인들은 커민을 지금 우리가 검은 후추를 쓰는 것처럼 양념에 이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리스, 터키, 아랍 요리에 빠져서는 안 될 향신료로 쓰이고 있다. 보관이 쉽지 않기 때문에 분쇄한 것은 소량씩 구입하고 그보다는 통째 사는 것이 좋다.

4 기타
- 과명 : 미나리과
- 학명 : Cuminum cyminum L.
- 노트 : 베이스
- 원산지 : 지중해연안
- 추출법 : 수증기 증류법
- 추출부위 : 열매, 씨앗


♣ 아로마오일 사용법

▶ 아로마오일은 크게 베이스오일과 에센셜오일로 나뉘며,

   - 베이스오일은 케리어오일 또는 세컨드오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로마오일은 에센셜오일, 허브오일, 향원액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원액인 아로마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마사지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베이스오일에 희석

      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 희석비율은 베이스오일 99~97%에 아로마오일을 1~3%정도 희석 사용해야 하며,

   - 향기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원액을 아로마목걸이 등에 넣어서 사용하거나 증발램프에

      물과 오일을 넣고 증발시켜 사용하셔야 합니다.


 

▶ 사용하는 방법은

   1. 코로 향을 흡입하여 뇌변연계를 자극하여 혈의 흐름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거나 정상

       화시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발향법(향기요법)

   2.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의 경우 향이 기도를 통해 기도 벽의 혈의 흐름

       을 정상화시켜주는 방법

   3. 피부노화방지, 아토피피부염, 미백이나 근육, 셀룰라이트 분해 같은 피부의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을 소량 희석해서 마사지나 찜질을 하는 요법 등

       이 있습니다.


 

발향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을 증발램프를 이용해서 발향시켜 코를 통해 흡입하는 방법

   2. 사용량은 1평당 2방울 정도가 적합(5평 거실의 경우 10방울 정도)


 

마사지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은 자극이 심하여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피하고 반드시 베이스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 희석하는 비율은 베이스오일 97% : 에센셜오일 3%정도인데 베이스오일 10ml일 경우 에

       센셜오일은 6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은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 원액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오일

     아로마오일이라고 해서 모두 희석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

     습니다.

     1. 무좀이나 여드름 부위에는 님오일을 원액 그자체로 바릅니다.

     2. 병원에 갈수 없는 응급상태에서 배탈, 급성장염, 급체 등으로 장에 극심한 탈이 났을 때

         에는 페퍼민트나 라벤더오일을 원액 상태로 손바닥에 덜어 복부와 등에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 하면서 따뜻한 물에 페퍼민트오일을 한 두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2~3분 내에 좋

         아 집니다.

     3. 그 외에 마리골드나 저먼카모마일도 원액상태로 사용해도 피부에 자극적인 오일은 아

         니지만 응급상태가 아니면 요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방법 구분

   1. 발향법을 사용할건지 마사지법을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증상에 따라 어느 한 가지를 취

       사 선택하거나 병행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2. 일반적으로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쪽은 마사지법을,

       정신, 신경내과 쪽은 발향법을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 아로마오일의 사용량

   1. 보통 아로마오일은 5ml, 10ml, 30ml단위로 소량단위로 병입되어 있고, 베이스오일은

       100ml, 1,000ml단위로 병입되어 있습니다.

   2. 그래서 100ml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 1%를 희석한다고 하면 1ml를 희석해야 하므로

       방울수로 환산하면 20방울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오일 종류에 따라 약간의 편차는 있지

       만 1방울의 양이 약 0.05ml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로마오일은 방울로 떨어뜨려 쓰라고 병 입구에 드롭장치가 되어있어 뚜껑을

       열고 병을 거꾸로 세워도 한 방울씩 뚝뚝 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아로마오일 고르는 법

    1. 지나치게 값이 저렴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향이 톡 쏘고 강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향을 오래 취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우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

        이 높습니다.

    4. 향감의 깊이가 없으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증발 후 색소얼룩이 보이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