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사항

- 유효기간 : 개봉일로부터 6개월(일반화장품)

- 원산지 : 프랑스

- 피부타입 : 올타입

- 사용상 유의사항

‘ 음용하지 말고, 영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사용 중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 A/S 문의처 : (주)아로마포미 1566-6399


1. 향의 특색
신선한 산림의 향취(woody note) 날카롭고 상쾌한 향


2. 식물의 특성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전역에서 자라는 상록 침엽수로 솔 혹은 솔 나무라고도 한다. 나무는 약 35~40m까지 자라며, 녹색을 띤 푸른색 바늘 같은 잎이 난다. 소나무과에 속하는 이 나무의 종류는 90가지가 있는데. 파인은 1200 년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솔의 향유는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데 특히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발트 국가들과 유럽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이 솔잎 향유는 증류법을 사용해서 추출하는데 주로 어린가지나 잎에서 추출하여 연노란빛을 띠거나 또는 투명하게 맑으며 신선하고 강한 소나무 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파인오일은 소나무의 중심부에서 추출하지만 최상급의 파인오일은 파인의 잎에서 증류법으로 추출한다. 에센셜오일은 스카치 파인 (scotch pine)에서 생산하는데 이 P.sylvestris는 가장 널리 퍼진 품종으로 아로마테라피에서 흔히 사용하는 오일이다. 스코치 파인은 보타니칼 이름이 Pinus sylvestris이고 주로 북미나 북유럽의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잎에서 추출된다. 이 오일은 Steam distillation에 의하여 추출될 때 최상의 오일이 추출되고 이런 추출법에 의하여 bornyl acetate 라는 성분을 가지게 된다. 스코치 파인은 비교적 적은 양의 tupent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아로마 테라피에서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 유통되고 있는 파인 오일은 이 스코치 파인이다.
P.sylvestris는 유럽 전역, 즉 발트 국가, 러시아, 중앙 유럽과 남부 유럽 국가에서 널리 자생한다. 최고 품질의 P.sylvestris는 호주 티롤(Tryol) 지방에서 생산한다. 또한 일반적인 파인 오일은 P.sylvestris와 다른 pinus 종들의 심재와 그루터기를 수증기 증류하여 얻는다.

3. 역사와 신화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솔의 향유를 사용해왔다. 파인은 전통적으로 목욕법이나 흡입법으로 이용했으며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에서는 종교의식 때 사용되었으며 흡입법을 최초로 사용하였고 아랍시대의 의사 아비세나는 폐렴의 치료에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대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의 책 Natural history 에 기록된 사항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기관지와 호흡계의 문제에 이 오일을 사용한 기록이 있고 또한 이 오일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에 대한 자세한 기록 들이 남겨져 있다. 그리고 현대 허브에 대한 기록이 남겨진 Mrs Grieves Modern herbal 책에는 솔잎이 해독제와 이뇨제의 역할을 하고 있고 방광이나 신장에 생길 수 있는 병을 예방하거나 류머티즘 과 기관지 점막에 생길 수 있는 병들에 대한 예방에도 좋다고 기록 되었습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파인 침엽을 괴혈병 예방에 이용하였으며, 껍질과 장과(과육 부분에 수분이 많고, 연한 조직으로 되어 있는 열매)는 류머티즘, 골절, 종기, 염증, 감기, 기침, 폐 질환, 두통에 사용하였다. 또한 벼룩이나 진드기가 견디지 못하는 향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은 소나무 잎을 매트리스 속으로 써서 이나 벼룩을 퇴치했다고 한다.

4. 기타
- 과명 : Pinus sylvestris
- 학명 : Pinus Pinaster
- 노트 : 미들
- 원산지 : 북유럽과 북아메리카, 러시아
- 추출법 : 수증기 증류법
- 추출부위 : 잎

 

♣ 아로마오일 사용법

▶ 아로마오일은 크게 베이스오일과 에센셜오일로 나뉘며,

   - 베이스오일은 케리어오일 또는 세컨드오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로마오일은 에센셜오일, 허브오일, 향원액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원액인 아로마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마사지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베이스오일에 희석

      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 희석비율은 베이스오일 99~97%에 아로마오일을 1~3%정도 희석 사용해야 하며,

   - 향기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원액을 아로마목걸이 등에 넣어서 사용하거나 증발램프에

      물과 오일을 넣고 증발시켜 사용하셔야 합니다.


 

▶ 사용하는 방법은

   1. 코로 향을 흡입하여 뇌변연계를 자극하여 혈의 흐름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거나 정상

       화시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발향법(향기요법)

   2.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의 경우 향이 기도를 통해 기도 벽의 혈의 흐름

       을 정상화시켜주는 방법

   3. 피부노화방지, 아토피피부염, 미백이나 근육, 셀룰라이트 분해 같은 피부의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을 소량 희석해서 마사지나 찜질을 하는 요법 등

       이 있습니다.


 

발향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을 증발램프를 이용해서 발향시켜 코를 통해 흡입하는 방법

   2. 사용량은 1평당 2방울 정도가 적합(5평 거실의 경우 10방울 정도)


 

마사지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은 자극이 심하여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피하고 반드시 베이스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 희석하는 비율은 베이스오일 97% : 에센셜오일 3%정도인데 베이스오일 10ml일 경우 에

       센셜오일은 6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은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 원액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오일

     아로마오일이라고 해서 모두 희석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

     습니다.

     1. 무좀이나 여드름 부위에는 님오일을 원액 그자체로 바릅니다.

     2. 병원에 갈수 없는 응급상태에서 배탈, 급성장염, 급체 등으로 장에 극심한 탈이 났을 때

         에는 페퍼민트나 라벤더오일을 원액 상태로 손바닥에 덜어 복부와 등에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 하면서 따뜻한 물에 페퍼민트오일을 한 두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2~3분 내에 좋

         아 집니다.

     3. 그 외에 마리골드나 저먼카모마일도 원액상태로 사용해도 피부에 자극적인 오일은 아

         니지만 응급상태가 아니면 요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방법 구분

   1. 발향법을 사용할건지 마사지법을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증상에 따라 어느 한 가지를 취

       사 선택하거나 병행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2. 일반적으로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쪽은 마사지법을,

       정신, 신경내과 쪽은 발향법을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 아로마오일의 사용량

   1. 보통 아로마오일은 5ml, 10ml, 30ml단위로 소량단위로 병입되어 있고, 베이스오일은

       100ml, 1,000ml단위로 병입되어 있습니다.

   2. 그래서 100ml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 1%를 희석한다고 하면 1ml를 희석해야 하므로

       방울수로 환산하면 20방울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오일 종류에 따라 약간의 편차는 있지

       만 1방울의 양이 약 0.05ml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로마오일은 방울로 떨어뜨려 쓰라고 병 입구에 드롭장치가 되어있어 뚜껑을

       열고 병을 거꾸로 세워도 한 방울씩 뚝뚝 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아로마오일 고르는 법

    1. 지나치게 값이 저렴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향이 톡 쏘고 강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향을 오래 취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우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

        이 높습니다.

    4. 향감의 깊이가 없으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증발 후 색소얼룩이 보이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