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사항

- 유효기간 : 개봉일로부터 6개월(일반화장품)

- 원산지 : 프랑스

- 피부타입 : 올타입

- 사용상 유의사항

‘ 음용하지 말고, 영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사용 중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 A/S 문의처 : (주)아로마포미 1566-6399


1. 향의 특색
가볍고, 델리키트하고 리프레쉬한 향기로 오렌지나 레몬향기와 비슷한데 플로럴한 향기가 좀 더 진한 것이 특색이다.


2. 식물의 특성
베르가못은 녹색이었다가 익으면 노란색이 되는 작은 배 모양의 열매가 열리는 감귤류 나무다. 장식용 꽃같이 예쁜 꽃을 피우는 교목으로 높이는 4.5m까지 성장하며 녹색의 긴 잎을 하고 흰 꽃을 피운다. 열매는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익어가며, 외양이 조그마한 오렌지와 매우 흡사하다. 베르가못 과일은 먹을 수는 없고, 약간 울퉁불퉁한 모양은 서양 배와 비슷하며 주로 이탈리아와 모로코에서 생산되는데 성장하는데 특별한 기후와 토양관리가 필요하다.
베르가못 나무는 씨앗으로 번식하지 않고 비터 오렌지 Bitter Orange 나무와 접목해야 한다. 베르가못 잎은 얼 그레이 티(Earl Grey Tea)의 향을 내는데 이용되고, 담배 향을 내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또 향을 내는 향수 산업에 널이 이용되기도 한다.

3. 역사와 신화
베르가못의 명칭은 최초로 재배된 지명인 이탈리아의 소도시 이름에서 유래하는데 북부 이탈리아의 베르가노(Bergano)라는 도시 이름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르가노는 베르가못 오일이 처음 생산되고 팔린 곳이다. 정원 허브인 Bee Balm (Minarda Didyma)도 베르가못이라 부르는데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베르가못 이라는 단어는 터키어로 배의 왕( Ber-ar-mu-di)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구전되어오는 말에 의하면 콜롬부스가 이 나무를 최초로 카나리아 군도에서 발견하여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가져온 것 같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기록에는 1725년에 이태리 플로렌스 지방에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전한다.
아시아의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이탈리아와 아이보리코스트(Ivory Coast) 모로코, 코트디브와르에서 주로 자란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네롤리, 로즈마리 등과 섞어 오데 코롱(Eau de Cologue)으로 사용하거나, 렉티파이드 스피리트(Rectifide Spirits)와 섞어 손수건에 바르고 다니는 원기회복 에센스로 사용했다. 베르가못은 오데 코롱의 주성분이고, 이탈리아에서 중요한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16세기에 유럽에서 항생제와 해열제로서 사용되었다. 1960년에 이탈리아 의사인 Paoli Rosvesti는 베르가못이 우울이나 불안 상태를 회복시켜 준다고 했다. 그는 담배를 끊고 싶은 사람들에게 베르가못을 추천했다.
Jean Valnet은 베르가못이 식욕을 줄이고, 장염에 좋다고 했다. 1000개 정도의 과일 껍질에서 에센셜오일 30온스를 얻는다.

4. 기타
- 과명 : 운향과 Rutaceae
- 학명 : Citrua Bergamia
- 노트 : 탑(Top)
- 원산지 : 카나리아군도
- 추출법 : 냉각 압착법
- 추출부위 : 껍질 

아로마오일 사용법

▶ 아로마오일은 크게 베이스오일과 에센셜오일로 나뉘며,

   - 베이스오일은 케리어오일 또는 세컨드오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로마오일은 에센셜오일, 허브오일, 향원액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원액인 아로마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마사지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베이스오일에 희석

      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 희석비율은 베이스오일 99~97%에 아로마오일을 1~3%정도 희석 사용해야 하며,

   - 향기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원액을 아로마목걸이 등에 넣어서 사용하거나 증발램프에

      물과 오일을 넣고 증발시켜 사용하셔야 합니다.


 

▶ 사용하는 방법은

   1. 코로 향을 흡입하여 뇌변연계를 자극하여 혈의 흐름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거나 정상

       화시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발향법(향기요법)

   2.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의 경우 향이 기도를 통해 기도 벽의 혈의 흐름

       을 정상화시켜주는 방법

   3. 피부노화방지, 아토피피부염, 미백이나 근육, 셀룰라이트 분해 같은 피부의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을 소량 희석해서 마사지나 찜질을 하는 요법 등

       이 있습니다.


 

발향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을 증발램프를 이용해서 발향시켜 코를 통해 흡입하는 방법

   2. 사용량은 1평당 2방울 정도가 적합(5평 거실의 경우 10방울 정도)


 

마사지법

   1. 에센셜오일 원액은 자극이 심하여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피하고 반드시 베이스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 희석하는 비율은 베이스오일 97% : 에센셜오일 3%정도인데 베이스오일 10ml일 경우 에

       센셜오일은 6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은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 원액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오일

     아로마오일이라고 해서 모두 희석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

     습니다.

     1. 무좀이나 여드름 부위에는 님오일을 원액 그자체로 바릅니다.

     2. 병원에 갈수 없는 응급상태에서 배탈, 급성장염, 급체 등으로 장에 극심한 탈이 났을 때

         에는 페퍼민트나 라벤더오일을 원액 상태로 손바닥에 덜어 복부와 등에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 하면서 따뜻한 물에 페퍼민트오일을 한 두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2~3분 내에 좋

         아 집니다.

     3. 그 외에 마리골드나 저먼카모마일도 원액상태로 사용해도 피부에 자극적인 오일은 아

         니지만 응급상태가 아니면 요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방법 구분

   1. 발향법을 사용할건지 마사지법을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증상에 따라 어느 한 가지를 취

       사 선택하거나 병행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2. 일반적으로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쪽은 마사지법을,

       정신, 신경내과 쪽은 발향법을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 아로마오일의 사용량

   1. 보통 아로마오일은 5ml, 10ml, 30ml단위로 소량단위로 병입되어 있고, 베이스오일은

       100ml, 1,000ml단위로 병입되어 있습니다.

   2. 그래서 100ml 베이스오일에 아로마오일 1%를 희석한다고 하면 1ml를 희석해야 하므로

       방울수로 환산하면 20방울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오일 종류에 따라 약간의 편차는 있지

       만 1방울의 양이 약 0.05ml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로마오일은 방울로 떨어뜨려 쓰라고 병 입구에 드롭장치가 되어있어 뚜껑을

       열고 병을 거꾸로 세워도 한 방울씩 뚝뚝 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아로마오일 고르는 법

    1. 지나치게 값이 저렴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향이 톡 쏘고 강하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향을 오래 취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우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

        이 높습니다.

    4. 향감의 깊이가 없으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증발 후 색소얼룩이 보이면 인공오일(화학적 합성오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