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향의 특색
향이 미미하거나 거의 없다.


2. 식물의 특성
포도나무는 20~30 m 가량의 길이로 자라는 낙엽성 넝쿨식물이다. 야생의 형태로 하나의 성(性)을 갖지만 꽃은 양성(兩性)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씨를 지닌 3천종 가량이 재배되고 있다.

그레이프시드 오일은 유럽의 와인 생산지역에서 나오는 오일로, 포도나무는 수 천년동안 존재해 왔지만 오일로 만들어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와인 생산과 같이 생산된다. 포도는 와인으로 만들어지고 그 남은 씨는 세척하여 건조한다. 이 오일은 냉각 압착으로 추출이 안 되기 때문에 열을 가해 추출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아로마테리피에서 사용하는 그레이프시드 오일은 추출 후 정제과정을 거쳐서는 안 된다. 정제되지 않은 오일은 약한 노란 빛을 띤 그린 색이다. 항산화 성분이 매우 강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오일로 아주 깨끗하고 세밀하며 향기 가 없는 최고급 오일중의 하나이다. 미용계통의 전문가, 전문 마사지어, 테라피스트들이 특히 선호하는 오일로 뛰어난 흡수력과 피부에 리프레싱 효과를 준다.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 하여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부로 변화시켜 주며 유분이 많은 피부와 콤비네이션성의 피부에 적합하다. 비누 만들 때 첨가하면 산폐를 막아 비누의 보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피부와 세포막에 중요한 리놀레인산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여 마사지 오일, 목욕 오일 또는 캐리어 오일로 쓰입니다.

3. 역사와 신화

4. 치유 특성
항산화, 피부탄력, 피부재생, 살균, 해독, 혈관강화, 각질제거, 보습효과, 색소침착 방지, 기미, 주근깨

5. 마음에의 작용

6. 몸에 대한 작용
칼슘, 칼륨, 비타민A, B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세포 파괴를 막아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며 피부의 해독, 살균효과를 지닌 카테킨(catechin) 성분과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고 혈관을 강화시키는 피크나게롤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있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그레이프시드(비정제) 오일은 끈적임이 없어 피부에 잘 스며들며 자극이 적은 오일로 비타민E, F, 미네랄, 철분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E를 다량으로 함유하여,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 효과가 있어서 비누 베이스 오일, 화장품의 에몰리언트(유연제)로 많이 활용한다. 피부세포막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리놀렌산(linolenic acid)과 올레인산(oleic acid)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히 들어 있어서 피부 깊숙하게 침투하여 세포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피부 세포 재생 효과가 뛰어나서 탄력을 잃은 피부나 건성피부에 좋으며, 과일 산의 하나인 A.H.A(alpha Hydroxy Acid) 성분이 들어 있어서 묵은 각질을 제거 하여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모발과 두피에도 좋다.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어 산화하기 어렵고 피부를 젊어지게 한다. 피부 흡수력이 뛰어나며 피부연화제로 사용된다. 특히 지성피부에 잘 어울리는 오일이다.

8. 기타
- 과명 : Vitaceae
- 학명 : Vitis vinifera
- 노트 : 베이스
- 원산지 : 프랑스, 스페인, 캘리포니아
- 추출법 : 가열압착
- 추출부위 : Seed         
  

9. 기타

- 마트에서 판매하는 포도씨오일과 아로마테라피에서 말하는 포도씨오일이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라고 묻는분들이 있는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포도씨오일은 촉매제를 이용해서 추출한 오일이라면 아로마테라피용 포도씨오일은 포도씨를 압착해서 추출한 100%포도씨오일(Extra Virgin)인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